악마의 게임
아......이거 포스팅 보자마자..........
생각난 저의 악마의 게임
뭐 여러 게임이 있겠습니다만
시대별로 정리하자면..............
국민학교 저학년(초글링)
스트리프파이터2
커맨드 따윈 필요없다
근성과 열의로 비비다 보면 장풍이 나갈거다!
그리고 중고등 형들의 가일 짤짤이에 당한..........
보글보글
100원으로 2인용이 가능하다!
난 이미 방울을 터트리면 10포인트씩 쌓인다는 것도 안다고...........
참고로 이 게임하다가 어무이께 걸려서 죽을뻔 했다는 후문이............
국민학교 고학년(발업 초글링)
킹오파94~95
이 시리즈의 최고 주안점은 뭐니뭐니해도
여캐...........
용호의 권에서 넘어온 장풍 필살기로 여캐 킬시 웃옷이 터진다....라는 특전은
저같은 대전 격투에 약한 유저에게는 나름 불타오르게 하는(음?) 요소였지요
후문에 따르자면, 마이는 웃옷이 안터지는 관계로(터질 옷이 있긴한가...)
게이라는 소문이(야!) 있었던가 하면, 아테나 옷을 터트리려면 특수한 커맨드를 넣어야 한다.......
혹은 슈퍼 이오리, 슈퍼 쿄를 고르는 특수 커맨드가 있다(95)라는 풍문이 있기도 했지요.
슬램덩크(슈퍼슬램)
그리하여...친구들이 킹오파를 하는 동안.......저는 뭘했냐하면
슬램덩크를 독파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현재까지도(같은뜻임...좀 흥분했음)
슬램덩크로 날 이길 자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간혹 신진고수들이 3점슛 훼이크후 앨리웁 같은 사파 초식을 들고 오지만
그까짓꺼 블로킹 후
송태섭, 채치수(변덕규는 의외로 타이밍이 쉬움), 안영수, 백정태(능남 가드진) 같은 3점슛 타이밍 이상한 애들로
3점슛 넣어주면 닥버로우 하더군요.
저 이거 오락실에서 하다가 고등학교 형한테 맞은적도 있음 ㅡㅡ
중학생
D & D 섀도우마스타라
왜 이게임이 이제야 나오느냐 ㅡㅡ
제가 이 게임 하려고 점심시간에 오락실 갔다 걸린게 중학교 때 일이기 때문이죠
그럼 이 게임을 좀 잘했냐
그건 아니고 그냥 대충 중수급 ㅡㅡ
이 게임 혼자 100원 클리어 하겠다고 제 인생에 아직도 기억되는 ㅡㅡ
삽질중에 하나를 한 적 이 있으니
이때(중딩때) 처음으로 미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다같이 노래방 갔다가(음치라 노래방 싫어함)
뛰쳐나가서 오락실 가서 이거 했던 적이 있죠
아악
ㅠ_ㅠ
버쳐파이터시리즈
이 때 ㅡㅡ 철권과 쌍벽을 이룬 버쳐파이터.........
이것도 남들 다 철권하고 있을 때 홀로 버쳐하면서...........
지금껏 오락실에서 한.번.도.
진적 없었습니다만,
회사 입사하고 P모님을 만나........아 난 진정 우물안 개구리였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참고로 저 P모님은.......제 유료 카트를 그냥 기본 카트로 앗 뭐 쏟았어요 로 출발 늦게 한 후 이겨버리는(카트라이더) 만행을 저지르나 하면,
스파3에서는 자신도 대회나갈 수 있는 블로킹 유저임을 증명해 보이는 현란한 블로킹을 선보이는 등 굇수임........
디아블로 1
사실 제 중학 시절에
스타가 나왔습니다만.......
전 그 때 디아 1을 하고 있었습니다.
왜 디아1이냐구요?
1원 복사도 되는데다가 배틀넷이 있었으니까요
거기다가 디아2의 마구잽이 공격과는 달리 몹들이 ㅡㅡ
매복을 하는등 멋진 AI가 있어서.....였지만 이것도
미친듯이 하다가 어무이께 걸려서 죽을뻔...............
뭐 스타는 브루드워가 나오기 전에 일명 '자본주의의 힘' 전술로(남보다 잘하는 딱 한가지 멀티뜨기를 기본으로 상대 진영과 내 진영의 모든 빈칸을 포톤캐논으로 막아버리는 전술)
학교를 잡았습니다만........메딕과 커세어가 나오는 바람에 ㅈㅈ
동급생1
이 게임 사실 안쓰려다가.......ㅡㅡ
왠지 쓰다보니 제 인생의 게임에 대해 쓰는 것같은데 안쓰면 자신을 배신하는 행위인것같아서(음?)
저 중학교 입학하던 날 ㅡㅡ
체육 선생님에게 싸다구 맞은 일이 있습니다.
수업 끝나자마자 경례가 끝남과 동시에 제가 잠들어버렸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입학 전날 구하게 된 이 게임을
잠이 안와서 해봤을 뿐이고(ㅡㅡ단순히 정말 단순히 중학생이라 들떠서 잠이 안온 겁니다.)
엔딩을 봤더니 해가 뜨더라.........였다는.
고등학생때......
디아블로2
그냥 한마디만 하죠
제가 고3때 디아2 같이 하던 친구들에게 했던 말은 이겁니다.
"얘들아 우리 바알은 잡고 공부해야하지 않겠니?"
퀘이크 시리즈
남들 다 레인보우 할때 저는 이미 레인보우 8킬 전설을 쌓고 퀘이크 하고 있었음 ㅡㅡ
테크모싸커
이 게임의 정확한 제목은 모릅니다.
다만 당시 제가 다니던 D모 고등학생들이 이 게임에 미쳤었다는......
나라마다 특수한 기술이 2개씩 있고 브라질은 3개 우리나라 기술은 거지...
4판 이길때마다 상대 기술을 뺐을 수 있고 12판째는 보스
보스들은 모든 기술을 사용한다는.........것만 알뿐
중요한 사항은.........전 이게임
학교에서 젤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2번째로 잘했을 뿐.........
이 게임의 하수들은 이렇게 게임을 합니다.
콜롬비아 혹은 브라질 팀을 고릅니다.
시저스라고 하는 공가진 선수 주변에 불붙이는 기술을 사용합니다.(불에 맞으면 스턴, 넉백)
(콜롬비아) 슈퍼스루패스 기술로 자기 골대부터 상대 골대 앞의 자기 공격수에게 공을 패스합니다.
슛을합니다. 골이 납니다
(브라질) 하이스피드 드리블이라는 기술로 달려갑니다. 기술이 끝나면 시저스를 씁니다.
상대 골대 앞입니다. 슈퍼 바나나킥 기술로 슛을 쏩니다. 골이 납니다.
하. 지. 만
저는 이 두 기술의 근본인 시저스를 뚫을 수 있습니다.
불에 맞는 순간 C 버튼으로 조종 선수를 바꾸고 슬라이딩 태클을 하면 저 위의 전술은 전부 깝ㄴㄴ 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빠른 컨트롤을 가졌는데 왜 전 프로게이머가 아닐까요? ㅡㅡㅋ
뭐 여러가지 컨트롤이 있습니다만, 이 게임에서 저만이 할 수 있는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남들이 백테클하면 퇴장이지만, 저는 퇴장이 아닙니다.(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포인트가 있음)
시작하자마자 골을 넣을 수 있습니다.(아르헨티나 / 맥시코팀 필요)
승부차기를 80%의 확률로 이깁니다.(미세한 픽셀 움직임을 파악하면 어느쪽으로 쏘는지 보입니다.)
그렇다면 1위하는 인간은 대체 뭔짓을 하느냐...........
각도가 없는데 슛을 쏴서 넣어버립니다.(명명: 제로의 영역)
롱패스 버튼으로 슛을 넣어버립니다.(명명: 독수리 슛)
상대방의 슬라이딩 테클을 점프로 피해버립니다. 이건 아무나 하는 테크닉인데....거기에 원투패스/ 원투 스루패스를 접목시켜버림.
여하간 참 잘 놀았스비다.
뭐....원래는 스파이님이 쓰신 히어로즈마이트앤매직......이랃ㄴ가 문명이라던가 얘기를 하려다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ㅡㅡㅋ
히어로즈 시리즈는 ㅡㅡ 친구와 한턴씩 나눠가면서 게임했던 추억이...(저희 집 컴으로는 안되서 친구집에서 했....)
뭐 여하간........지금은...........
이러고 놉니다 ㅡㅡㅋ



덧글
PerhapsSPY 2009/05/20 15:39 # 답글
아.. -_-; 퀘이크. 퀘이크 2 때부터 남들 피시방에서 스타할때 친구들과 퀘이크 했었죠. 미친듯이 하긴 했는데 집에 컴퓨터가 안좋아서 집에선 못하고 피시방을 가야했기 때문에 악마적으로 즐기긴 힘들었습니다. (-_-;;)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雨影 2009/05/22 01:33 #
스파이님// 전 고3때 피방가서 했.........보트와 함께 밤을 지새운......blitz고양이 2009/05/20 16:24 # 답글
악마의 게임하면 어디 디아블로만한게 있겠습니까..雨影 2009/05/22 01:34 #
블리츠고양이님// 뭐 그렇긴한데 ㅡㅡㅋ 사실 와우가 좀더.......비중이 ㅎsonic 2009/05/20 17:39 # 삭제 답글
디아블로1, 2, 와우, 카스, 스타 ... 수험생들에게는 악마 정도가 아닐듯...雨影 2009/05/22 01:34 #
소닉님// 뭐 저도 퀘이크, 디아2 덕분에 ㅡㅡ 멋진 고3 시절을 보냈죠카이 2009/05/29 19:08 # 답글
...게임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