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은 [후터스(Hooters)]히빗님과 약속했던(벌써 2년 전인가요.)
실명 인증 오프(응?)를 나가서..흠흠...맛있는 가게...라기 보단 재미있는 가게들을 알아왔습니다.
그곳은 걸으면 40분 거리, 차를 타면 10분 혹은 한시간 이상의 거리인 강남역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히빗님 그리고 루시아님과 함께 먼저 향한 곳은...
캘리포니아 키친 피자(일명 CKP).
건물의 인테리어나 뭐 이런건 상관없다지만....창 밖으로 보이는 재개발 아파트의 공사 현장이 아주 -_-
인상 깊었습니다.
치킨 피자와 버섯 피자....아니 버섯 듬뿍 피자를 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건 피자라기엔 너무 담백하다....라는 풍의 가게였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히빗님이 모에하시던-_-;; 버섯 듬뿍 피자(정식 명칭따위를 기억하고 있을리가...)는
매우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피자X라던가 도미X피자라던가...
여타의 피자집에서 버섯 피자를 시키면 가져다 주는 버섯을 듬성듬성 대충대충 토핑한 피자가 아니라...
말그대로 버섯 홀릭-_-;;
뭐냐 이 버섯맛은.....치즈맛 따위는 느껴지지 않아.
그야말로 머쉬룸머쉬룸(응?)
그 이후에 간 곳은...
훝어보기 좋은 몸매를 가진 누님들이...라고 하기엔 제가 넘 나이를 과식했나......후......
여하간 훝어보기 좋은 몸매를 가진 여인네들이 서빙하는 후터스.
치킨윙과 꽈배기처럼 말린 감자튀김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데....
뭐 역시나 모양은 신기했....지만-_- 그보다는 여인네들이...흠흠...
후터스에서 합류하신 매니악님과....떠나가신 루시아님.
뭐....레이싱걸같은 복장의 여인네들이 서빙을 했지만,
그다지...뭐랄까 에로틱한 느낌보다는
음 그냥 그렇구나...라는 정도의 밝은 가게였다.
다양한 각도의 큰 TV들이 놓여있어...축구 보기 좋은 가게다....라는 정도?
-ㅁ-;;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긴 하지만 여인네들 때문이 아니라구요!(설득력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PS : 인물소개
히빗님 : 오프를 모집하신 모두의 다정한 이웃...길치라고하시지만, 그에 대한 다양한 대처 방안을 가지고 계셔서, 안되면 그냥 걷자, 지나가는 행인을 붙들고 묻자...라는 본인에게 큰 감명을 주심. 덕후, 오크녀라고 소개하시는 경우가 많으나...키는 트롤이요(음?) 얼굴은 블엘이라...-_-;; 쪼끔 무서웠...음?
루시아님 : 본인은 어려서부터 얼굴이 이모양이라....이미 포기했지만, 어떤 사람을 보고 동안이라고 사람들이 질투하는 지 알게 해주신 1ㅅ. 괜히 택시를 권유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ㅠ_ㅠ
매니악님 : 예전부터 칸타렐라의 일상에 등장하셨던 사십단콤보의 주인공. 애인님께 잡혀사시는 것같지만, 그 일상이 행복해보이시니...후우....질투의 마음은 아버지의 마음인 것이다...(응?) 그러나 이 오프에 참가하므로...인생의 나락으로 빠질 뻔...하셨다.
E사장님 : 어장관리남. 잠시 스쳐지나갔지만...끄덕이게 되는 한 마디. 시원스러워 보이셔서 역시나 블로그와 이미지와 동일해 보이셨다.
정말 친하고 착하고 멋지고, 끝내주는 친구가 있다면 후터스에서 생일 파티를 신청하도록...우정과 평판과 애정도(?)가 급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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