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최초 포스팅입니다.
말하자면 근황이지요.
<
TIG툰의 전설 원사운드님의 말>
저도 제가 기억하니, 여러분은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아니...아니에요. 기억해주세요..ㅠㅠ)
자기 블로그도 눈팅하는 제가...구정에 들어와보니, 이런 댓글들이 있더군요.
흠.........
과연 나를 형님이라 부르는 인간은 누구인가? 짐작가는 사람들이 있군요.
그리고 나를 와우에 복귀시키려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결국 와우를 해야하는 운명인 것인가?
일단 완전 블로그 방치 플레이 중이었던 2011년부터 이야기를 해야할 듯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공지사항으로) 개인 신변잡기 이야기는 앞으로 블로그에서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게임 개발, 리뷰 등을 쓰려고 했습니다만, 일단 여러....에이 3명 넘으면 다수니까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니, 조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저거 달은 사람이 설마 한 사람은 아니겠지...ㅠㅠ)
1. 2011년 뭐하셨나요?
-> 에 그러니까,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름 게임 기획자 나부랭이입니다. 그리고 제가 참여중인 프로젝트...도 아실 분은 아시겠지만 1차 클베를 했습니다. 근데 그 준비를 거의 반년 동안했달까요. 이 부분은 공개가 불가능하기 땜시...여하간 게임 만드느라 바빴습니다.
2. 2011년 뭐가 그리 절망스러웠나요?
-> 게임 개발이라는 게.......으으으으음.........절망스럽죠. 뭐랄까 와우져 식으로 말하자면, 도핑, 버프 템렙도 안되는데 입장 레벨만 되니까 들이대고 그걸 또 들이대다보면 깨겠지라는 식의 공장과 앞으로 24시간 동안 헤딩을 해야합니다...라는 기분이랄까요?
3. 그래서 와우는?
-> 2011년 초 와우를 접었습니다. 만렙도 안 찍고요. 대격변은 정녕 대격변이었고, 저는 아제로스를 떠났...지만 작년 10월쯤 잠깐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해킹당했던 걸 발견...했지만 복구는 안해주더군요. 회장질로 라그나로스 한 번 잡고 다시 떠났습니다.
4. 왜?
-> 모든 게임에는 수명이 있기 마련입니다. 리분 당시 기어스코어의 등장으로, 슬슬 와우도 그 끝이 보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어찌보면 와우는 장수하는 것이었죠, 다만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옮겼다고나 할까...최근의 게임들은 어렵지 않습니다. 와우는 어렵죠. 그걸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은 대격변에 여러군데에서 발견되었습니다만, 점점 쉬운 것을 찾아가는 유저들의 입맛에 맞추기는 힘들어 보이더군요. 물론 저 역시 저 자신의 노력이 25명 중 다른 한명의 실수에 무산되는 것이 싫고 24명의 입맛에 맞춰줘야 하는 플레이가 싫어졌달까요.
5. 그래서 지금은 뭐하는데요?
->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최근 한 게임들은...
LOL : 역시나 4명에게 폐 안끼치려니 이것저것 배워야함. 짜증이...
콜옵모던 3 : 만렙을 향해 달려가는 중.
심즈3 : 가끔 시간 사라지게 하는 용도.
스카이림 : 뭐가 문제길래 하다가 꺼지냔 말이닷 ㅠㅠ
캐서린 : 엔딩 하나 남은 거 보기 귀찮음...
세인츠로우3 : 갱단원은 모두 여자로 하는 것이 진리!
WWE12 : Right Now, Right Here!
정도 군요.
6. 영원히 아제로스에 안 돌아올거면, 골드라도 주시죠?
-> 무슨 추방령도 아니고...게임 만드려면 일단 와우는 해봐야죠. 하지만 깊게는 못할 분위기...
7. 요새 소셜게임 인기던데 안해요?
-> 심즈 소셜, 씨티빌...은 열심히 했습니다. 씨티빌은 자체 엔딩 보고 접었고, 그외의 거론한 적도 없는 게임들은 씨티빌보다 못해서 그냥 하루 이틀하다 버렸습니다...
8. 게임만 했나?
-> ...음 그러니까 다소 과장해서 말하자면, 반년동안 아침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했는데...그정도는 봐주시겠죠?
9. 그럼 앞으로 블로깅은 이런 식인가?
-> 음...
페이스북으로 신변잡기 이야기는 옮겼으니 아무래도? 시즌3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문에 적혀있듯 말이죠.
10. 추가 질문
-> 댓글로 남기시면 답변 달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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